"웹툰으로 매일 만나는 새로운 세상"...엔씨소프트 '버프툰' 즐길거리 풍성

2018-04-30 18:15

엔씨소프트의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 대표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의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이 다양한 즐길거리로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각종 장르의 웹툰 제공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30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버프툰은 2013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총 80여개의 웹툰을 비롯해 웹소설, 오디오북, 미니게임 등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버프툰 콘텐츠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버프툰은 판타지, 순정, 드라마 등 각종 장르의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요일별 웹툰을 공개하고 있다. 버프툰은 인기 웹툰 '너를 싫어하는 방법', '러브픽시', '검의 계승자', '좀비신드롬' 등을 비롯해 신작 웹툰인 '생각하는 정이', '리트라이', '개포트: 동물병원 이야기', '저기, 누구세요?' 등을 서비스 중이다.

또한 버프툰은 지난해 11월 오디오북 '귀로 받는 버프'를 처음 선보였다. 귀로 받는 버프는 웹툰, 웹소설 등 버프툰 콘텐츠를 전문 성우가 읽어주는 오디오북 서비스다. 엔씨는 귀로 받는 버프 1화로 '블레이드 & 소울 캐릭터'인 소양상과 진서연이 처음 만난 시점을 다룬 웹소설 '달을 잃은 하늘'을 공개했다. 

지난 4월 공개된 두 번째 귀로 받는 버프 '인애(仁愛): 기권천왕 태수'는 블레이드 & 소울의 대표 직업 중 하나인 기권사의 탄생 비화를 다룬 작품으로, 총 3화로 구성된다. 버프툰 오디오북 제작에는 엔씨소프트 사운드팀이 참여했으며, 한 편의 라디오 드라마와 같은 입체적인 사운드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버프툰은 '아처킹', '몽키통통', 'B&S 토이런' 등 자체 제작 혹은 자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미니게임도 서비스 중이다. 아처킹은 2016년 8월 브라질 올림픽을 기념해 출시한 양궁 미니게임으로, 바람의 영향을 계산하고 상하·좌우를 조준해 화살을 발사하는 미니게임이다. 이 외에도 투버튼 점프 미니게임인 몽키통통, 블레이드 & 소울 토이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투버튼 러닝 게임 B&S 토이런 등으로 이용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버프툰은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흥미롭고 재미난 소재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