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주당 0.2주 무상증자…최대실적에 이익환원
2018-04-27 15:16
전문의약품 사업 성장 등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주식 수 증가도 요구돼 와
휴온스가 보통주 1주당 신주 0.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135만 9803주로, 무상증자 완료 후 주식 수는 680만8282주에서 816만8085주로 늘어난다.
신주 배정 기준일 내달 16일, 신주 교부 예정일과 상장 예정일은 각각 6월 7일과 8일이다.
그간 주식 수 증가를 원하는 투자자 의견도 수렴됐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는 이익환원정책 일환으로, 주주들과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