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보콘 블라우스? 올리비아하슬러의 이색 콜라보레이션 눈길

2018-04-26 18:45

[사진= 형지 제공 ]

형지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가 해태제과 ‘부라보콘’과 함께 한 독특한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를 출시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인기 빙과류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감성에서 탈피, 신선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새롭게 제안했다.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는 부라보콘의 시그니처 패턴인 레드와 블루 컬러의 ‘하트’를 활용한 블라우스와 티셔츠, 스카프 등 3종으로 구성되었다. 두 브랜드의 특색을 결합해 스타일과 개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올리비아하슬러는 4월 2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를 판매한다. 더불어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네티즌이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온라인에 코디 노하우 등을 제안하는 스타일 체험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리비아하슬러 오화진 본부장은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브랜드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이업종간의 고객을 서로 유입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올리비아하슬러는 앞으로도 F&B, 뷰티 등 다양한 업종간의 협업을 통해 3040여성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과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 유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