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황교안에 선대위원장 러브콜…“역할 할 상황 아니다” 고사
2018-04-26 18:33
'노원병 국회의원 보권선거' 이어 한국당 제안 거절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게 6·13 지방선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제안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25일 정치권 따르면 한국당이 황 전 총리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을 추진하며 정정적인 결과를 기대했다.
앞서 한국당은 황 전 총리에게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도 제안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황 전 총리가 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으나 그가 최종적으로 고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