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월까지 글로벌 車시장서 104만9389대 판매…전년比 1.7% 감소(2보)
2018-04-26 14:11
현대차, 3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104만9389대를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국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88만3827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는 코나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형 싼타페의 신차 효과가 더해지며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한 16만9203대를 판매했다"며 "해외 시장에서는 인도와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성장에도 불구하고 중국 및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2.8% 하락한 88만186대를 판매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 현대차의 실적은 △매출액 22조4366억원 △영업이익 6813억원 △당기순이익 7316억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는 코나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형 싼타페의 신차 효과가 더해지며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한 16만9203대를 판매했다"며 "해외 시장에서는 인도와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성장에도 불구하고 중국 및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2.8% 하락한 88만186대를 판매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 현대차의 실적은 △매출액 22조4366억원 △영업이익 6813억원 △당기순이익 7316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