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하남 포웰시티’ 모델하우스 개관
2018-04-25 16:49
[사진=하남 포웰시티 투시도]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27일 하남 감일지구 첫 민간분양 아파트 ‘하남 포웰시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 분양몰이에 나선다.
하남 포웰시티는 국내 메이저 4개 건설사(현대·대우·포스코·태영건설)가 합동으로 경기 하남시 감일·감이동에 위치한 감일지구 3개블록(B6·C2·C3)에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단지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 총 2603세대 규모로 블록별로 B6블록 6개동 932세대, C2블록 9개동 881세대, C3블록 9개동 790세대로 구성된다.
블록별 세대수는 B6블록이 △73㎡ 470세대 △84㎡ 462세대, C2블록은 △90㎡ 450세대 △99㎡A 332세대 △99㎡B 84세대 △125㎡ 7세대 △152㎡ 8세대, C3블록은 △90㎡A 86세대 △90㎡B 173세대 △90㎡T 4세대 △99㎡A 414세대 △99㎡B 111세대 △152㎡ 2세대로 공급된다.
이 곳은 강남~송파, 미사~감일~위례를 잇는 수도권 동·남부권 新주거벨트 중심지로, 최근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송파 바로 옆에 위치해 서울 생활권으로 인식되고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반경 1km 내 위치하고 있으며, 감일지구 바로 앞에 서하남 IC가 있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 시 서울이나 기타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하남 감일지구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택지개발지구는 계획적인 도시개발에 따라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주거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2019년에는 감일~초이 광역도로가 개통예정이다. 이 도로는 교통수요 증가에 따라 서울시 동북부지역과 경기도를 연결하는 도로로 강동구 상일동~하남시 시계 구간 왕복 6차선으로 조성된다.
2022년부터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도 순차적으로 개통 된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총 길이 129km의 왕복 6차선 도로로 건설되며 경기 구리와 서울, 성남, 용인, 안성, 천안, 세종시까지 연결한다.
이 곳은 하남시 최초로 메이저 브랜드 4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맺은 아파트다. 컨소시엄 아파트는 대형건설사 협업으로 사업 안정성이 높을 뿐 아니라 상품성 및 신뢰도가 높다.
단지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이 시공한다. 각 건설사들의 건축 노하우와 하남 최대 규모 단지라는 상징성으로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일정은 5월 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순위 청약접수는 5월 3일, 2순위는 4일에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1일, 당첨자 계약일은 5월 23일~25일, 28일~29일 까지다.
한편 하남 포웰시티 모델하우스는27일 하남시 신장동 소재 하남문화원 인근에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