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 강동경찰서 홍보대사 위촉
2018-04-25 10:54
[사진= 강동경찰서 제공]
배우 이세영이 강동경찰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세영을 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세영은 아동학대,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관련 포스터와 영상 촬영 등에 참여해 재능 기부에 나섰다. 이어 가정의 달, 학교폭력 예방, 교통 안전 등 서울지방경찰청 및 강동경찰서 각 분야의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세영은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홍보대사 선정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한 뒤 "'안전'은 시민을 위한다는 점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 같다.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경찰관계자 여러분도 쉽진 않겠지만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었으면 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세영은 최근 종영한 '화유기'에서는 1인 3역을 완벽히 소화하여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전작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인 이세영은 이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