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D-DAY] "어머 이건 봐야해!" 오늘(25일) 첫방 '슈츠', 알고보면 더 재밌는 관전포인트 셋

2018-04-25 08:05

'슈츠' 제작발표회[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슈츠(Suits)’가 첫 방송된다.

25일 오후 10시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가 첫 방송된다. 방송 전부터 ‘2018 최고 기대작’으로 뜨겁게 주목 받은 ‘슈츠(Suits)’의 베일이 드디어 벗겨지는 순간이다. 알고보면 더 재밌고 짜릿한 ‘슈츠(Suits)’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 장동건x박형식, 멋진 두 남자의 ‘역대급 브로맨스’

‘슈츠(Suits)’는 닮은 듯 전혀 다른 두 남자의 브로맨스를 보여준다. 전설의 변호사라는 타이틀의, 그야말로 모든 것을 가진 멋진 남자 최강석(장동건 분). 천재적 기억력과 공감능력을 가진 또 다른 멋진 남자 고연우(박형식 분). 외모도, 성격도, 매력도 전혀 다르지만 만인의 시선을 강탈할 만큼 멋지다는 것만은 꼭 닮은 두 남자가 역대급 브로맨스를 펼치는 것이다.

한 명씩만 봐도 멋진 두 남자다. 이를 대한민국 남자 배우 최강 투톱으로 불리는 장동건과 박형식이 연기한다. 그것도 모자라 여러 의미로 특별한 브로맨스까지 보여준다. 장동건, 박형식이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슈츠(Suits)’를 볼 이유는 충분하다.
 

[사진=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제공]


▲ 색다른 감각의 스타일리시 로펌 오피스물의 탄생

‘슈츠(Suits)’는 변호사가 주인공이지만 뻔한 법정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르다. 법정에 들어가지 않고 이기는 법을 아는 상위 1% 변호사들의 이야기. 그들의 성공과 실패, 권력과 사랑, 욕망이 혼재하는 공간 로펌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드라마가 ‘슈츠(Suits)’인 것이다.

여기에 감각적 영상미와 연출, 특별한 스토리가 어우러졌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 스틸 등만 봐도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스타일리시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기에 ‘슈츠(Suits)’ 장르는 법정드라마가 아니라 스타일리시 로펌 오피스물인 것이다. 스타일리시해서 눈을 뗄 수 없고, 흥미진진해서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 ‘슈츠(Suits)’가 기대된다.

▲ 개성만점 로펌 6인의 예측불가 케미스트리

‘슈츠(Suits)’의 무대가 되는 ‘강&함’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이다. 이토록 매력적인 공간에 더욱 매력적인 6인이 있다. 최강석, 고연우, 강하연(진희경 분), 홍다함(채정안 분), 김지나(고성희 분), 채근식(최귀화 분). 개성만점 로펌 6인이 만나 독특한 관계를 형성하고 예측불가 케미를 발산한다.

최강석과 고연우는 브로맨스를, 고연우와 김지나는 썸인지 쌈인지 알 수 없는 관계를, 최강석과 홍다함은 조력자 케미를 보여줄 것이다. 또 최강석과 강하연은 파트너의 관계를, 최강석 고연우와 채근식은 ‘톰 과 제리’ 케미를 예고했다. 입체적 캐릭터들의 예측할 수 없는 케미가 ‘슈츠(Suits)’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매력적인 배우, 입체적인 캐릭터, 흥미진진 스토리, 스타일리시 연출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꽉 채워진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오늘(25일) 밤 10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