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란-김상민 전 의원, 결혼 3년만에 이혼
2018-04-24 13:22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바른미래당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결혼한 지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김경란과 김 전 의원은 올 초 한 달여 간의 숙려기간을 거친 후 이혼 절차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란은 2001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2년까지 다양한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리랜서 선언 후에는 tvN '더 지니어스'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다.
김경란과 김 전 의원은 지난 2014년 교제를 시작해, 2015년 1월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 김경란은 "처음에는 김상민의 직업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안 만나려고 했다"면서 "그런데 지인들이 '아무리 싫어도 세 번 정도는 만나봐라'라고 충고해 만나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전 의원은 2012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으나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낙선했다. 이후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김경란과 김 전 의원은 올 초 한 달여 간의 숙려기간을 거친 후 이혼 절차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란은 2001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2년까지 다양한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리랜서 선언 후에는 tvN '더 지니어스'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다.
김경란과 김 전 의원은 지난 2014년 교제를 시작해, 2015년 1월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 김경란은 "처음에는 김상민의 직업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안 만나려고 했다"면서 "그런데 지인들이 '아무리 싫어도 세 번 정도는 만나봐라'라고 충고해 만나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전 의원은 2012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으나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낙선했다. 이후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