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에어커튼' 출시··· "열 손실 최소화"

2018-04-24 08:20
냉·난방비 절감·방충효과·미세먼지 차단 등에 효과적

청호나이스 모델인 '테리 버츠(Terry W. Virts)'가 신제품 에어커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청호나이스가 '에어커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어커튼은 직선토출 기류의 바람을 이용, 외부 공기 유입은 막고 실내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차단해 열 손실을 최소화 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제품이다.

최근 쇼핑센터나 음식점, 카페, 편의점, 은행 등 고객 출입이 빈번한 업소나 학교 조리실 등에서 빠르게 설치가 늘고 있다.

외부 공기 차단을 통한 냉·난방비 절감은 물론, 외부로부터 해충·벌레들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방충효과, 미세먼지 차단 등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그릴 탈·부착이 용이한 전면 흡입형 구조로 청소와 유지관리가 간편하며,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소음 발생을 최소화시키는 저소음 구조로 설계됐다. 가격은 29만7000원이다. 

김형근 청호나이스 이과수 프렌차이즈팀 실장은 "에어커튼은 에너지절감, 방충, 미세먼지 차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어 특히 고객 출입이 빈번한 가게 등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