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복잡하고 어려운 종합소득세 신고 무료로 해결해드립니다"

2018-04-23 11:34

KB증권이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지난해 2000만원 이상 금융소득을 올린 고객과 기타 소득 300만원 초과 고객이다. KB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한 후 다음달 4일까지 필요 서류를 접수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은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무료 신고대행은 KB증권이 세무법인과 연계해 2012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세무서비스다. 금융상품이 다양해지고 글로벌 경제 호황 영향에 금융소득종합과세자가 늘면서 해당 업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대상자는 지난해 2000만원 이상 금융소득을 올린 고객과 기타 소득 300만원 초과 고객이다. KB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한 후 다음달 4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접수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KB증권은 금융소득종합과세에 관한 세무정보가 담긴 '세무테마북: 금융소득종합과세편'을 발간한다.

핸드북 스타일로 제작된 세무테마북은 금융소득종합과세 체계와 절세금융상품을 쉽게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영업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올 하반기까지 '주식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상속세' 등 절세와 관련한 세무테마북이 잇달아 발간될 예정이다.

김동기 IPS본부장은 "KB증권은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 대행 서비스와 세무테마북 발간 외에도 다양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투자만큼 절세효과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대인 만큼 다양한 세무서비스를 기획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