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박원순, 시정에 전념…김문수, 지하철 출근 인사 시작
2018-04-23 02:42
박원순 더불어민주당·김문수 자유한국당·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23일 각각 후보 행보를 이어간다.
먼저 김 후보는 오전 7시 서울시 중구 시청역 1번 출구에서 시민들에게 출근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11시에는 대한노인회 성북구 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한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11일 1차 공약으로 △수도 이전 개헌 저지 △한미연합사령부, 서울에 유지 △미세먼지 고통 30% 저감 △대학가 첨단지식산업 특구 개발 △대중교통 요금 상한제 도입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공무원 노조총연맹 사무실에서 서울시 공무원 노조와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 행정에 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