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4:33)은 모바일 게임 ‘DC 언체인드’에 신규 스킨 2종과 신규 콘텐츠 ‘웨이브 모드’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슈퍼 히어로 슈퍼걸과 중립 캐릭터 아레스의 외형과 기본 능력치가 향상되는 ‘스킨’ 2종이 추가됐다. 신규 ‘스킨’ 장착 시 슈퍼걸은 강력한 여전사의 모습으로 외형이 변경된다. 더불어, 아레스는 신규 ‘스킨’ 장착 시 양날 도끼와 방패를 사용하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기술을 사용한다.

신규 콘텐츠인 ‘웨이브 모드’도 추가됐다. 웨이브 모드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적들을 공략해 정복하는 콘텐츠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략이 더 어려운 적들을 상대한다. 콘텐츠 정복 시 게임 내 재화를 지급하며 정복 시간과 웨이브의 횟수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는 랭킹 시스템도 적용됐다.

또 캐릭터 강화가 가능한 패밀리 카드 교환 방식을 기존 두 장을 소모해 한 장을 얻는 방식에서 일대일 교환 방식으로 개선했고, 스킨의 지속 스킬 추가 및 기본 공격력이 상향 조정됐다. 이밖에도 최대 3명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동 콘텐츠인 ‘언체인드’ 모드가 새롭게 개편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슈퍼맨 등장 80주년을 기념해 게임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축하 댓글을 남기는 이용자 모두에게 캐릭터 강화 카드인 슈퍼맨 패밀리 실버카드를 지급하며, 해당 이벤트는 25일까지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하고 캐릭터 선택권과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도 별도 공지 일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기존 최대 7일까지 지급하던 출석 보상을 28일까지 확장하여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DC 언체인드’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