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욕설 퇴장’ 이용규에 엄중 경고
2018-04-16 16:09
KBO는 16일 “지난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경기에서 욕설로 퇴장 당한 한화 이용규에게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3항에 의거해 엄중 경고했다”고 발표했다.
이용규는 이날 경기에서 구심의 몸 쪽 공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혼잣말로 욕설을 해 퇴장 당했다.
KBO는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할 경우 리그규정 벌칙내규에 의거해 더욱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