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서울콘서트' 예스24 오후 8시 예매 시작…'워너블 피켓팅' 예고

2018-04-17 00:00
공연 첫날 '워너원고:X-CON' 녹화 함께 진행

[사진=예스24 홈페이지]


해외 투어를 앞둔 워너원의 서울 콘서트 예매가 오늘(17일) 진행된다.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워너원 월드투어 in 서울' 팬클럽 선예매가 17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해당 선예매는 워너원 공식 팬클럽 회원에 한해서만 진행되며, 예매 사이트 '예스24'에 가입 후 본인인증을 해야만 가능하다. 회당 1인 1매만 예매할 수 있다. 

19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일반 예매는 회당 1인 2매(팬클럽 선예매 매수 포함)까지 가능하다. 이 경우는 팬클럽 선예매 이후 잔여석에 한해 진행되며, 매진시에는 구매할 수 없다. 

스탠딩 R석의 가격은 9만 9000원이며, 지정석 R석은 9만 9000원 S석은 8만 8000원이다. 

특히 1일 첫 공연은 'X-CON 데이'로 공연 중 일부가 '워너원고:X-CON' 녹화가 함께 진행돼 방송과 연계된 특별한 무대가 계획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워너원은 미국 산호세, 달라스, 시카고, 애틀란타를 비롯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방콕, 호주 맬버른, 대만 타이페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해외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