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최고150㎜이상‘비’..돌풍,천둥ㆍ번개..낮최고18도

2018-04-14 00:30
아침 최저기온 6∼12도, 낮 최고기온 10∼18도

[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14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이 흐리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14일)은 (13일 밤부터)남해안, 제주도는 30~7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150mm 이상), 충청도, 남부지방(남해안 제외), 울릉도ㆍ독도는 10~50mm, 서울ㆍ경기도, 강원도, 서해5도, 북한은 5~30mm이다.

오늘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오늘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0∼18도가 되겠다. 오늘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제주도전해상과 남해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는 15일까지 남해상과 서해남부해상, 동해남부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까지 남해상과 서해남부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4m 높이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의 파고는 각각 1∼3m와 2∼4m가 되겠다. 서해 앞바다·먼바다의 파도 높이는 0.5∼3m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