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 '서민금융서포터즈' 출범
2018-04-12 15:56
신한저축은행은 12일 중구 남대문로 소재 본점에서 ‘서민금융 서포터즈’ 출범식을 열었다.
서민금융 서포터즈는 서민과 금융소외계층이 금융서비스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신한저축은행의 책임자부터 사원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서민금융 지원제도와 활용방안에 대한 맞춤형 상담활동과 서민금융진흥원, 법률구조공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활동을 통해 포용적 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다.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신용관리노하우, 사기대출 예방 관련 금융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저축은행은 허그론 등 중금리 대출 모범 상품의 활성화를 통해 저축은행의 고금리 위주의 영업관행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제2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