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 ‘이주여성이 들려주는 다문화 이야기’
2018-04-10 15:17
펼쳐라 세계 그림동화는 다문화이주여성협동단체인 모두협동조합의 이주여성들이 직접 구성한 마당놀이 인형극(여우와 두루미), 체험학습(몽골 전통가옥 게르, 일본 전통놀이 다케통보 만들기), 그림책 읽어주기(인디언 북텐트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세계의 전통문화 및 풍습을 익히고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도록 했다.
권정숙 상주도서관장은 “다문화에 대한 올바르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줘 지역의 다문화 가정이 사회생활에 쉽게 적응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