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신곡] 트와이스 'what is love' 5개 차트 1위 ···뮤비 패러디 장면 찾아보는 재미 쏠쏠

2018-04-10 07:4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트와이스의 신곡 'what is love'가 8연속 히트에 시동을 걸었다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미니 5집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로 5개 차트에서 1위로 나섰다. 트

트와이스는 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왓 이즈 러브?’로 10일 오전 7시 현재 멜론,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엠넷닷컴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랭크됐다. ‘왓 이즈 러브?’는 음원 발매 1시간 후인 9일 오후 7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 1위로 진입했으며 잠시 워너원에게 자리를 내줬다가 다시 복귀했다. 

‘왓 이즈 러브?’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은 트와이스와 지난해 5월 ‘시그널’에 이어 다시 한번 ‘대박곡’ 탄생을 예고했다.

이번 미니 5집은 35만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해 지난해 10월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선주문량 33만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다 기록을 수립해 정식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사진= 트와이스 왓이즈러브 뮤직비디오 장면 캡처]


특히 트와이스 미니 5집 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는 기존 트와이스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사랑이 궁금한 소녀들을 제대로 표현한 것이 주효했다. 뮤직비디오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TV를 보면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과 영혼’, ‘러브레터’, ‘라라랜드’, ‘레옹’, ‘펄프 픽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주인공으로 변신한 장면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먼저 나연은 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속 여자주인공이 범생이에서 퀸카로 거듭나는 장면을 완벽하게 패러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연과 사나는 패트릭 스웨이지, 데미 무어 주연의 '사랑과 영혼'에서 도자리를 빚는 장면을, 미나와 다현은 소피 마르소 주연의 '라붐'에서 헤드셋을 끼고 돌아보는 장면을 연출했다. 사나와 쯔위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명작인 '펄프 픽션' 속 그 유명한 댄스 장면을 패러디했다.
 
지효와 정연은 일본 로맨스의 대표작 '러브레터' 중 가슴 설레는 도서관 장면을, 모모와 쯔위는 '라라랜드'의 아름다운 탭댄스 장면을 연출했고, 쯔위와 정연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두 남녀주인공이 서로에게 첫눈에 반하는 로맨틱한 첫만남을 따라했다.

마지막으로 채영과 다현은 영화 '레옹'에서 나탈리 포트만이 장 르노 앞에서 춤을 추며 노래하는 장면을 패러디했다. 이 가운데 장 르노의 모습으로 변신한 다현의 수염이 시선을 강탈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What is Love’는 사랑을 책이나 영화 혹은 드라마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다룬 곡으로 트와이스 9명 멤버들의 설레는 마음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