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코리아, 최고의 편안함 담은 ‘익스플로리6’ 출시

2018-04-09 15:52
섀시 폴딩·쇼핑백 공간 등 6가지 기능 업그레이드…4월말까지 예약판매 이벤트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스토케의 신제품 ‘익스플로리6’ [사진=스토케코리아 제공]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코리아가 지난 15년간 프리미엄 유모차 시장을 이끌어온 익스플로리 모델의 6번째 업그레이드 버전 ‘익스플로리6’를 9일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양대면 기능과 시트 높이 조절 기능으로 국내 시장에 ‘프리미엄 유모차’ 붐을 일으킨 스토케 익스플로리는 부모와 아이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스토케의 디자인 철학이 담겨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실제 스토케의 익스플로리 신제품은 평균 3년에 한 번꼴로, 신제품 출시에 신중한 편이다.

이번 스토케 익스플로리6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15단계로 시트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섀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업그레이드시켰다.

가장 큰 변화는 폴딩이다. 섀시를 접는 방법의 개선만이 아니라, 시트에 고정되어 있어 분리할 필요가 없는 레그 서포트(발판)과 360도로 회전되는 시트 핸들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로써 기존보다 유모차를 접는 단계를 대폭 축소시키고, 폴딩 레버만 당기면 간편하게 섀시를 접을 수 있는 ‘이지 폴딩 시스템’이 가능하다.

또한 360도로 회전이 되는 시트 핸들을 적용해, 아이들이 유모차 승하차가 더욱 쉽고, 부모가 아이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레그 서포트는 아이가 유모차에서 잠이 들 때 좀 더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다리를 지지하는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이러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위해 물리치료사와 협업했다.

수납 공간도 늘렸다. 익스플로리6 쇼핑백은 기존보다 2.5배 확장돼 최대 5kg까지 수납 가능하다. 쇼핑백을 오픈했을 때는 생수 병 1.5L의 20배인 32L까지 수납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제품보다 한 단계 더 확장된 캐노피가 적용돼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줘 유모차 환경을 쾌적하게 했다. 

익스플로리 6는 총 10가지 색상, 3개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블랙, 블랙 멜란지 등 기존의 5개 인기 색상과 생기 있는 핑크 색상의 로터스 핑크가 베이직 컬렉션으로 출시됐고,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 4종도 선보였다.

부드럽고 고급스런 텍스타일이 특징인 브러쉬드 컬렉션에는 라일락과 그레이 색상, 애슬레저 컬렉션은 핑크와 그린 색상이다.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가죽 커버 핸들도 블랙과 브라운 중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는 섀시, 핸들, 시트에서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총 40개 조합 중 본인 취향대로 정할 수 있다.

스토케코리아는 익스플로리6 출시와 함께 4월 한 달간 스토케 직영점과 도산대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에게 컵홀더, 파라솔, 기저귀 가방(체인징백) 등 약 26만원 상당 사은품을, 예약 구매자 중 66명을 추첨해 스토케 제품을 증정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백인근 스토케코리아 대표는 “스토케 익스플로리는 첫 출시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엄마의 로망’이라고 불린 제품으로 안전성과 최고의 편안함으로 15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면서 “고객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업그레이드 된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 야심차게 선보인 익스플로리6를 예약 판매 이벤트로 먼저 만나뵙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