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철수 방통위 상임위원, 'NAB 쇼 2018' 참석

2018-04-06 18:04

표철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지난해 11월 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방송사-독립제작사 간 불공정 거래 개선과 입법을 위한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표철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디지털, 초고화질(UHD) 등 최신 방송기술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NAB 쇼 2018에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표 위원은 이 기간 중 마크 리처(Mark Richer) ATSC(미국 표준화 기관) 회장을 만나 양방향서비스, 다채널서비스 등 미국의 ATSC 3.0의 부가서비스 도입 계획과 UHD 방송 기술의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샘 매트니(Sam Matheny) NAB 기술최고책임자와 면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샌프란시스코의 유튜브(Youtube)를 방문해 가짜뉴스나 불법 유해정보에 대한 유튜브의 대응 방안 등 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