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얀도' 앤트러프러뉴어 미디어와 업무 제휴

2018-04-05 11:51

토니 자보(Tony Jarboe) 얀도 대표


암호화폐공개(ICO) 프리세일 중인 비디오 전자상거래 플랫폼 '얀도(Yondo)'는 글로벌 비즈니스 미디어인 '앤트러프러뉴어 미디어(Entrepreneur Media)'와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얀도(Yondo)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매거진 앤트러프러뉴어를 발간하는 앤트러프러뉴어 미디어그룹과 1대 1 기업가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기로 계약했다.

엔트러프러뉴어 미디어는 웹사이트에 얀도의 플랫폼을 활용해 생방송으로 1대 1 기업가 양성 세션을 열어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얀도에서 발행하는 토큰을 활용해 세계적인 미디어의 유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토니 자보 얀도 대표는 "수많은 기업들이 ICO에 나서고 있지만 얀도처럼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같은 사례는 많지 않다"며 "얀도는 끊임없이 글로벌 플랫폼들과 제휴를 넓혀갈 것" 이라고 밝혔다.

얀도는 이미 아마존, 스타벅스, 나이키, 아이튠즈 등 글로벌 기업 100여 곳과 제휴를 맺고 코인 사용처를 다수 확보했다. 얀도는 지난 5년 동안 114개국에 유료 사업가 1만2000명을 회원으로 확보했다. 이용자는 매월 20%씩 늘고 있다.

얀도는 동영상 제작과 전자상거래를 결합한 플랫폼이다. 얀도를 통해 사용자는 직접 온라인 비디오와 디지털 제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생방송 1대 1 비디오 세션, 라이브 세션, 웹 세미나(Webinars)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얀도에 접속하면 미국 전임 대통령들의 전속 요리사였던 파뜨리스 올리봉(Patrice Olivon)의 요리교실, 그리고 헐리우드 스타들이 이용하는 피트니스센터가 마련한 강습 등 다양한 동영상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