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5월 결혼 앞두고 '임신 6주차' 고백…"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셨으면"
2018-04-04 14:13
[사진=한채아 인스타그램 &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한채아가 임신했다. 5월,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의 둘 째 아들인 차세찌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인 그는 직접 혼전임신 소식을 알렸다.
4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얼마 전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결혼이 인생의 중대사인 만큼, 오랜 기간 많은 대화를 나누며 신중히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채아는 지난달 공개 열애중이던 차세찌와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 했습니다”라며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채아는 지난해 3월 차세아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며칠 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직접 “차세찌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