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오리진2’ 대만·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 게임서비스 시작

2018-04-04 11:49

 

웹젠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가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시장에 출시됐다.

웹젠은 지난 2일 ‘뮤 오리진2(중국명 기적각성)’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의 게임서비스사(퍼블리셔)를 통해 현지에서 게임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 본토에서는 이미 지난 1월 게임을 출시해 최고매출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다.

웹젠의 인기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에 기반해 개발된 모바일게임 시리즈인 ‘뮤 오리진’은 한국 출시 3년차를 맞는 현재도 각 스토어 매출순위 수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링 게임이다.

‘뮤 오리진2’에서는 전편에서 게이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협동과 경쟁 콘텐츠 들이 더욱 다양해 졌으며, 길드 시스템과 전투시스템 등의 커뮤니티 요소도 보다 발전된 형태로 구현됐다. 또한 사냥과 아이템 획득 등에서 자신의 활동서버보다 더욱 폭 넓은 활동을 할 수 있는 특수공간 개념의 ‘크로스월드’ 등 전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들도 추가됐다.

웹젠은 ‘뮤 오리진2’의 한국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마무리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5000명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비공개테스트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비공개테스트 사전 모집에 참가하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한정 패키지 쿠폰을 선물하고,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