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용산전자상가에 스마트시티 구축
2018-04-03 14:00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전자상가에서 서울시, 용산구 등 15개 기관과 용산전자상가 일대 도시재생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용산전자상가 일대 도시재생 사업은 용산전자상가를 전자산업 기반의 ‘신산업복합문화 교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국토부 공동 주관으로 약 21만㎡ 규모의 용산전자상가 재개발을 2022년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LG유플러스는 용산전자상가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적극 제안, 적용하는 등 서울시의 도시재생 활성화 정책에 협력할 예정이다.
공준일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은 “용산전자상가 지역 맞춤형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으로 상인 및 방문객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산전자상가를 포함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