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스크 급속도로 완화…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2018-04-02 09:34
13년 만에 이뤄진 남한 예술단의 평양공연으로 북한 리스크가 완화되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2.5원 내린 달러당 106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대북 관련 불확실성이 크게 완화된 것이 원·달러 환율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한·중 관계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원화 가치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