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창업 80주년 맞아 대대적 봉사·기부 나서
2018-03-27 11:00
삼성전자가 창업 80주년(3월22일)을 기념해 대대적인 자원봉사와 기부에 나서고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까지 약 한 달간 전 계열사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복지시설 봉사, 교육기부, 농어촌 자매마을 지원, 지역환경 개선, 소외계층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삼성전자는 봉사활동을 하는 복지시설 1500여곳에 75억원 상당의 전자제품 1500여개도 기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임직원의 84%가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등 활발하게 자원봉사를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