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창업주 사위 주식매각 시기에 문제 없어”
2018-03-26 19:59
차바이오텍은 26일 “김남호 DB손해보험 부사장이 차바이오텍 주식을 매각한 이후인 지난 15일부터 외부 감사가 이뤄졌다”면서 “일각에서 나온 (내부 정보 이용)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김준기 DB그룹 회장 장남이자, 차바이오텍 창업주인 차광렬 전 차병원그룹 회장 사위다.
이후 차바이오텍이 관리종목에 지정되면서 김 부사장이 이런 내용을 미리 알고 매각에 나섰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