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데이코, 美 'ADDS 2018'서 빌트인 가전 라인업 전시
2018-03-25 09:23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기능 탑재한 프리미엄 빌트인 ‘셰프컬렉션’ 전시
데이코 기술·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럭셔리 빌트인 ‘모더니스트 컬렉션’ 전시
데이코 기술·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럭셔리 빌트인 ‘모더니스트 컬렉션’ 전시
삼성전자와 데이코는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 ‘피어92&94(Pier 92&94)’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ADDS 2018’에 참가해 다양한 프리미엄 빌트인(내장형) 주방가전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 전시회는 미국 유명 건축 디자인 잡지 ‘AD’와 ‘뉴욕타임스’가 주관하며 전 세계 4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업계 전문가 4만5000여명이 참관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똑똑한 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빌트인 ‘셰프컬렉션’ 과 데이코의 고급 빌트인 ‘모더니스트 컬렉션’으로 인기를 끌었다.
삼성전자는 ‘CES 2018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중심으로 스마트홈을 꾸며 관람객들이 가정에서 구현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커넥티드 리빙존’을 운영했다.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데이코의 빌트인 가전 비결를 바탕으로 탄생한 데이코의 ‘모더니스트’ 컬렉션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미국 건축·디자인잡지 AD의 ‘그레이트 디자인 어워드(Great Design Award) 2017’, 독일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8’ 금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데이코는 이 행사의 공식 후원자로서 참가해 '데이코 스테이지(Dacor Stage)'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디자인·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주방 역할의 변화와 디자인 경향 관련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성은 삼성전자 상무는 “삼성전자와 데이코는 스마트한 기술과 고품격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방 문화를 선도하고 ‘셰프컬렉션’ 과 ‘모더니스트 컬렉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빌트인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