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회계법인은 다음달 20일 서울 여의도 태영아트홀에서 국내 발전기업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발전시장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EY 글로벌 소속 발전 전문가들이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트렌드 및 에너지 시장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김범중 한영회계법인 파트너가 '국내 에너지발전 투자자의 글로벌 투자기회 소개'에 대해 강연한다.

또 글로벌 발전 시장에 활발히 투자하고 있는 산업은행 PF본부에서도 글로벌 신재생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한 사례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와 에너지 시장 신규 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 발전기업과 금융기관을 위해 마련됐다.

김범중 파트너는 "2014년 이후 국내 발전 인프라 시장 내 투자 기회가 줄어들면서 해외 발전시장에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해외 발전시장 투자 및 진출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