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이어 최대 포털인 구글도 가상화폐 관련 광고를 금지하기로 하는 등 악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가상화폐들 시세가 폭락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7일 오후 7시 1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87% 하락한 895만9000원으로 폭락했다. 또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82% 내려간 892만4000원으로 폭락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리플은 5.85% 낮아진 740원으로 폭락했다. 이더리움은 4.22% 하락한 65만8000원으로 폭락했다.

비트코인캐시는 4.11% 하락한 100만3000원으로 폭락했다. 라이트코인은 5.1% 낮아진 17만4900원으로 폭락했다. 대시는 4.99% 내려간 44만7000원으로 폭락했다. 모네로는 9.75% 폭락한 22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오스는 6.05% 내려간 5430원으로, 퀀텀은 6.62% 낮아진 1만6200원으로 폭락했다. 비트코인골드는 7.88% 폭락한 6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클래식은 1.77% 하락한 1만9390원에, 제트캐시는 8.24% 폭락한 2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