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측 "4월 초 컴백 예정…이번 활동까지 솔지 제외하고 4人으로" [공식]

2018-03-13 10:04

걸그룹 EXID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걸그룹 EXID가 4월초 컴백한다.

13일 오전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EXID가 4월 초 컴백을 예쩡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솔지는 수술 후 회복 중으로 이번 활동 까지는 4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EXID는 지난 2016년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솔지는 그동안 활동 대신 치료에만 전념했다. 솔지를 제외한 멤버 4인으로 활동했던 EXID는 이번에도 4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솔지는 올해 초 안와감압술을 받고 통원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EXID 데 번째 미니앨범 녹음과 재킷 촬영에 참여하는 등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건강이 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에도 5인조로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EXID는 지난 앨범인 ‘덜덜덜’ 활동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