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엑소(EXO) 공식 기념메달' 출시
2018-03-13 00:35
한류 확산 기여 K팝스타 기념메달 1호 … 4월 판매
대한민국 정상의 아이돌 그룹인 엑소(EXO)의 공식 기념메달이 선보인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대한민국 최정상 아이돌 그룹으로 ‘한류의 중심’에 선 엑소의 공식 기념메달을 제작, 4월중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기념주화 등 고품위 국가 행사 기념주화 및 메달을 제작해온 조폐공사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류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이를 대표하는 K팝 스타를 기념하기 위해 엑소 공식 기념메달 제작을 추진해왔다.
엑소는 2012년 데뷔 이래 발표한 4장의 정규 앨범 모두 100만장 이상 판매되며 국내 최초로 ‘쿼드러플(Quadruple)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연말 음악 관련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여개의 대상을 받으며 최초최대 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다.
2017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노래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세계 42개 지역 1위, 애플뮤직 종합 앨범차트 세계 18개 지역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K팝의 위상을 높였다.
2018년 기네스북 아트·미디어 카테고리의 뮤직 분야에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대상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공사 최성호 영업개발단장은 “세계적인 메달 제작기술과 품격있는 디자인으로 엑소 기념메달을 만들었다”며 “한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K팝스타 기념메달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엑소 공식 기념메달의 글로벌 유통사 솔잎컨텐츠는 “엑소의 공식 기념메달이 K팝과 한류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