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해외교민 대상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홍보활동 펼쳐

2018-03-12 21:51

2018창원방문의 해 추진단이 해외 교민들을 대상으로 창원방문의 해 홍보에 나섰다.[사진=창원시 제공]


'2018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은 해외교민들을 대상으로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 홍보에 나섰다.

12일 창원시에 따르면 70명의 장로들로 구성된 경남장로합창단이 체코대사관과 프라하성시화운동본부의 공동초청으로 한국시간 11일 체코 프라하에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회를 통해 프라하 교민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동유럽 4개국(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교민들을 위문함과 동시에 상호 문화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은 현지 교민들에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2018 창원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영문 리플릿과 영상을 전달함으로써 창원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홍보 리플릿에 주요축제와 연계된 관광지를 소개하고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기간을 명시해 '2018 창원방문의 해'에 대한 해외교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2018창원방문의 해 추진단장인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창원시를 방문하는 해외교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및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광도시' 창원의 매력을 널리 알려 '500만 관광객 유치목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