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이 10일 열린 ‘2018 올해의 사회공헌대상’ 지역발전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가족사랑실천우수 인증기관’에도 선정됐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주최한 ‘2018 올해의 사회공헌 대상’은 국가발전부문, 광역발전부문, 지역발전부문, 평생학습발전부문, 노사발전부문, 마을기업으로 구성돼 있고, ‘가족사랑실천우수 인증기관’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 기여한 공이 있는 지자체에 대해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지역발전부문 대상에 선정된 양 시장은 직장어린이집 및 모유수유실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광명도덕산 캠핑장,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문화 조성, 광명동굴 등 지역발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 시장은 “가족적인 직장문화 확산을 통해 즐거운 일터, 행복한 가족생활을 병행 확산하여 살고 싶은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가족사랑실천우수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광명시에서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우며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이와 맘 편한 도시 만들기 조례’를 제정,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