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동일본대지진 7년, 아직도 끝나지 않은 비극 2018-03-11 14:12 남궁진웅 기자 [AP=연합뉴스] 동일본 대지진 발생 7년을 맞은 센다이 시의 해변에서 한 남성이 기도를 올리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11일 14시 46분,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인 리히터 규모 9.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후쿠시마 제1원전 건물 4개가 폭발, 당시 1만 5,895명이 숨졌으며 1,223명은 행방조차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사고로 고향을 떠난 피난민은 여전히 7만 3000명에 달한다. 관련기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주변서 검출 하한치 3배 삼중수소 검출 후쿠시마 제1원전, 정전 후 오염수 방류 중지…"방사선량 정상" "후쿠시마 앞바다 규모 6.0 지진…원전 오염수 특이사항 없다" 노동진 수협회장 "지원자금 규모 3000억원대로 늘릴 것" 野 "日, 네이버라인 강탈 압박...尹정부, 손 놓고 눈치만 보나"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