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마음 속에 여유 생겨…심적으로 많이 내려놨다" (인터뷰②)
2018-03-12 09:01
그룹 갓세븐 멤버들이 자기 관리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뱀뱀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인근 한 카페에서 진행된 갓세븐(GOT7) 새 앨범 ‘Eyes On You’ 발매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사춘기가 지나서 그런지 여드름이 잘 안 난다. 피부가 좋아지고 있다”며 웃었다.
그는 “연차가 쌓이면서 마음 속에 평화와 여유가 생겨서 마음이 편해지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으니까 여유가 생겨서 사람이 더 좋아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이 편해지는 건 나이가 들면서 유해져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진영은 “손발 잘 씼는다. 요새 미세먼지가 많다보니 피부 관리를 열심히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심적으로는 내려놓게 됐다. 제가 가끔 거울을 보고 모니터링을 할 때는 눈에서 악한 느낌이 보이는 것 같아서 스스로 내려놓으면서 너무 욕심을 내지 말아야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