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결별설에 누리꾼 반응 "가족한테 상처 다 줘놓고…"
2018-03-09 10:32
영화 관계자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 미래 무척 걱정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결별설이 불거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누리꾼들은 "조강지처가 버젓이 버티고 있는데 불륜을 대놓고 한다는 것이 한국의 정서상 맞지 않는다. 오래가지 않은게 다행이다", "사랑 하나로 다른건 다 포기하고 살 것 같더니…둘 다 잃기만 했네", "미래를 걱정했으면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지. 처자 인생 망쳐놓고 이제와서…", "세기의 사랑인 줄 알았는데 참나, "유부남이 바람 펴 놓고 결별이라는 말도 웃기다", "지금 헤어졌다고 희대의 불륜커플 딱지가 없어지지 않지", "가족한테 상처는 이미 다 줘놓고 열애 1년 만에 헤어지는 건 뭐지?"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9일 스포츠월드의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한 달 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영화 관계자는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무척 걱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버젓이 아내가 있는 홍상수 감독이 미혼인 김민희와 교제를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비난을 쏟아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