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위대한 유혹자'로 2018 대세 행보 스타트···'상승세' 잇는다
2018-03-09 10:18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짐승남부터 밀크남까지… 봄날 연애 세포 ‘저격’
‘차세대 20대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우도환이 2018년 대세 행보의 시작을 알려 관심을 고조시킨다.
2017년 OCN ‘구해줘’와 KBS2 ‘매드독’을 통해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한 우도환이 주연을 맡은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이동현)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의 유혹 로맨스.
또한 권시현은 JK 그룹 부회장 권석우(신성우 분)의 아들이자 최수지(문가영 분), 이세주(김민재 분)와 함께 ‘명문가 악동 3인방’으로 불리는 트러블 메이커이기도 하다. 이에 우도환은 여러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아찔한 유혹 케미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부자 케미, 거부할 수 없는 악동 케미 등 ‘케미 요정’의 면모로 드라마를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보인다.
2011년에 데뷔해 단역부터 시작한 우도환은 2016년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영화 ‘마스터’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2017년 ‘구해줘’와 ‘매드독’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 명실상부 ‘주목해야 할 배우’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