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우도환·이상이와 '사냥개들'로 브로맨스 정수 선보인다
2023-06-07 14:08
배우 우도환, 이상이가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넷플릭스 '사냥개들'을 통해서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사냥개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주환 감독과 배우 우도환, 이상이, 박성웅이 참석했다.
넷플릭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작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주환 감독은 "평소 작가님의 작품을 재밌게 보고 있었다. 이 이야기에 저희가 펼칠 수 있는 액션을 더하면 많은 분이 공감하면서 쾌감을 느낄 장면이 나을 것 같아 작품을 준비하게 됐다. 당시 실질적으로 불법 사채꾼들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였다. '청년경찰' 이후 제가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청년들의 열정과 현실을 통한 권선징악 등 접점이 많았기에 희망과 정의를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극 중 복싱 유망주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은 해병대라는 공통점으로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피를 나눈 형제 같은 사이로 발전한다. 여기에 사채업계 전설 '최 사장'(허준호 분)을 만나 희망을 되찾기 위한 여성에 나선다. 앞서 '청년경찰' '멍뭉이' 등으로 남성 투톱 버디무비를 선보였던 김주환 감독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브로맨스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
우도환은 "이상이가 좋은 사람이었기에 현장에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지금은 더없이 가까운 사이"라고 자신했다.
이상이느 "건우와 우진이는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이다. 실제로도 우도환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박성웅은 '사냥개들'을 통해 '악역'의 정점을 찍는다. 극 중 '명길'은 목표를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무자비한 사채업자. 자신에게 맞서는 건우, 우진과 대립각을 형성하며 작품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 감독과 배우들은 관전 포인트로 '진정성'을 언급했다. 모든 걸 쏟아부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감독은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은 작품이니 즐겁게 봐 달라"고 말했다.
박성웅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의 마음으로 만들었다. 많이 시청해 달라"고 들었다.
우도환 또한 "정말 국가대표의 마음이 컸다. 그만큼 K-액션을 잘 보여드리고 싶었다. 한국의 액션이 이렇게 재밌다는 걸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은 오는 9일 공개된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사냥개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주환 감독과 배우 우도환, 이상이, 박성웅이 참석했다.
넷플릭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작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주환 감독은 "평소 작가님의 작품을 재밌게 보고 있었다. 이 이야기에 저희가 펼칠 수 있는 액션을 더하면 많은 분이 공감하면서 쾌감을 느낄 장면이 나을 것 같아 작품을 준비하게 됐다. 당시 실질적으로 불법 사채꾼들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였다. '청년경찰' 이후 제가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청년들의 열정과 현실을 통한 권선징악 등 접점이 많았기에 희망과 정의를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극 중 복싱 유망주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은 해병대라는 공통점으로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피를 나눈 형제 같은 사이로 발전한다. 여기에 사채업계 전설 '최 사장'(허준호 분)을 만나 희망을 되찾기 위한 여성에 나선다. 앞서 '청년경찰' '멍뭉이' 등으로 남성 투톱 버디무비를 선보였던 김주환 감독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브로맨스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
우도환은 "이상이가 좋은 사람이었기에 현장에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지금은 더없이 가까운 사이"라고 자신했다.
이상이느 "건우와 우진이는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이다. 실제로도 우도환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박성웅은 '사냥개들'을 통해 '악역'의 정점을 찍는다. 극 중 '명길'은 목표를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무자비한 사채업자. 자신에게 맞서는 건우, 우진과 대립각을 형성하며 작품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 감독과 배우들은 관전 포인트로 '진정성'을 언급했다. 모든 걸 쏟아부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감독은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은 작품이니 즐겁게 봐 달라"고 말했다.
박성웅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의 마음으로 만들었다. 많이 시청해 달라"고 들었다.
우도환 또한 "정말 국가대표의 마음이 컸다. 그만큼 K-액션을 잘 보여드리고 싶었다. 한국의 액션이 이렇게 재밌다는 걸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은 오는 9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