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EMR업체 브레인헬스케어 인수 2018-03-09 10:50 조현미 기자 이상경 유비케어 사장 [사진=유비케어 제공] 유비케어가 전자차트(EMR) 업체인 브레인헬스케어를 인수했다. 유비케어는 지난 8일 187억5000만원에 브레인헬스케어를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브레인헬스케어는 요양병원과 한방병원 EMR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지난해 기준 6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번 인수는 EMR 지배력을 한층 높이기 위한 행보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고령화로 시장이 커져가는 요양병원과 한방병원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부가 아이템 판매를 늘릴 인프라 확보에 만전을 기해 성장세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전공의 사태' 장기화에… 비대면 진료 이어 제약주도 급등세 유비케어, 작년 영업이익 134억…전년比 8.5%↑ 개인정보위, EMR 업체에 보안기능 강화 권고…복지부와 협력 유비케어 주가 16%↑...'의료비 세액공제 간소화 서비스' 출시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페이팔 가상통화 거래·결제 허용 外 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