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가 반했던 아비가일, 과거 인신매매 당할 뻔? "죽는구나 생각해"
2018-03-08 08:21
택시에서도 성희롱 당해
'라디오스타'에서 샘 오취리가 썸을 탔던 아비가일에 한국에서 겪었던 순간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4년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아비가일은 "동두천에서 길을 가고 있었는데 일행 남자들이 화장실에 간 사이 승합차 한 대가 내 앞에 멈춰 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비가일은 "옆에 있던 언니가 앞으로 가라고 해서 가고 있는데 차 문이 열리더니 남자들이 멈추라며 욕을 했다. 남자 일행들이 나오니까 그 사람들이 아무 일 없다는 듯 돌아갔다. 이렇게 죽는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여자친구가 있냐'고 묻자, 샘 오취리는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예전에 아비가일이랑 좀 썸이 있었다"고 다시 말하자, 샘 오취리는 "잘 안됐다"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얼마 전에 셋이서 촬영을 하는데 아직까지 감정이 좀 남아 있는 것 같더라"라고 하자, 샘 오취리는 "아름답다. 너무 아름답고 목소리도 예쁘다"며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