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전지적 참견시점, 전현무 "열애 후 한혜진이 직접 코디에 참견해"
2018-03-07 15:49
방송인 전현무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MBC의 신규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 제작발표회에서 전현무가 열애 후 연연이 된 한혜진이 스타일을 바꿔주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김생민, 양세형, 유병재, 강성아 PD가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 매니저는 열애설 이후 변화에 대해 "바뀐 점은 없다. 조금 더 활기차졌다. 스타일이 좋아지셨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열애 후 한혜진이 스타일을 많이 바꿔주고 있다"며 "한혜진씨의 스타일리스트가 저도 코디해준다. 두 사람만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가 됐다. 그날의 패션을 사진찍어 한혜진씨에게 보내면 바지단 올려라, 양말벗어라 등 코디를 덧붙여준다. 오늘도 한혜진씨가 스타일에 조언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관찰 예능이 많은 시대인데 어떤 방송이 나올까 했다. 매니저를 등장 시킨다는 아이디어가 좋았다"라고 프로그램에 설명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방송 출연이 익숙치 않은 매니저들이 예측할 수 없는 웃음 포인트가 된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김생민, 양세형, 유병재 출연. 오는 10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