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군포시장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직접 점검
2018-03-06 09:48
김윤주 군포시장이 지역안전 위협요소 제거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2018 국가안전대진단’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은 6일 군포시민체육광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관리 및 안전점검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며 안전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군포시안전관리자문단과 소방서 등 민·관 전문가와 함께 체육광장 내 시설물과 급경사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며, 재난 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내달 13일까지 관내 998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 될 때까지 시정명령 이행여부를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김윤주 시장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현장 관계자들이 평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고 예방에 힘써야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다”며 “대진단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