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랑의 그린 PC’ 53대 무상 보급한다
2018-03-06 07:10
성남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사랑의 그린 PC’ 무상 보급 사업을 펴기로 하고, 오는 12～16일까지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공급 분량은 53대다. 이 사업은 정보 격차 해소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공공기관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보급한다.
컴퓨터 사양은 중앙처리장치(CPU) 코어2듀오 이상, 메모리 4GB, 저장장치 320GB 이상급이며, 윈도우10, 한컴오피스 등의 프로그램이 깔려있다.
사랑의 그린 PC 홈페이지를 접속해 기한 내 신청서를 내면 되며, 선정되면 5~10월 중 전문 업체 기사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컴퓨터를 설치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