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부부 청담동 빌딩 145억원 매입
2018-03-05 13:56
원빈·이나영 부부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딩 한 채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스카이데일리에 따르면 원빈·이나영 부부는 지난달 21일 청담동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 도보로 300m 거리에 위치한 건물을 145억원(3.3㎡당 6700만원)에 공동명의로 사들였다.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된 빌딩의 규모는 대지면적 715.1㎡(약 216평) 연면적 2456.19㎡(약 743평) 등이다.
원빈·이나영 부부는 지난 2015년 화촉을 올린 후 그해 12월 득남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뚜렷한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8년째 스크린에서 보이지 않고 있다. 간간히 CF를 통해 근황을 알릴 뿐이다.
이 영화는 탈북 여성의 실화가 바탕으로, 가족을 버리고 한국으로 도망간 엄마와 그런 엄마를 미워하던 아들의 16년 만에 재회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