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감빵생활' 최무성,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 체결…"전폭적인 지원 아끼지 않을 것"
2018-03-03 00:01
배우 최무성이 이매진아시아에 새 둥지를 틀었다.
2일 이매진아시아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감빵생활’, 영화 ‘1급 기밀’ 등 다수의 작품에서 명품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최무성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연극 배우로 데뷔, 연극 ‘오구’, ‘햄릿’, ‘일식’, ‘코끼리와 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내비친 최무성은 영화 ‘사과’를 시작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추기 시작했다. 이후 최무성은 영화 ‘음란서생’, ‘방자전’, ‘베를린’, ‘미옥’, ‘1급 기밀’, 드라마 ‘공주의 남자’, ‘기황후’, ‘무정도시’, ‘송곳’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실감나는 연기력을 발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눈길을 모았다.
또한, 최무성은 연극 ‘먼데이 PM5’, ‘사람을 찾습니다’ 등의 연출에 참여, 연출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배우는 물론, 연출까지 함께 겸하고 있는 최무성은 본인의 연출 경력 덕분에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높은 편이라고.
최무성은 2018년도 하반기 기대작인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김태리 분)의 사부인 ‘승구’로 등장,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이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그릴 예정으로 알려져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무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매진아시아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유동근, 전인화, 이일화, 황영희, 박상면, 김호진, 최정원, 심은진, 박정민, 류화영, 김다현, 정이랑, 김윤혜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