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과거 예능 출연 당시…"불타는 사랑 하고 싶다" 발언 눈길

2018-03-01 14:57
하현우·허영지 6개월째 열애 중

[사진=연합뉴스]


카라 출신 허영지(24)와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37)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허영지의 연애관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영지는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불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아직 깊게 사랑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사랑해서 도망가고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어 "드라마나 영화처럼 집안 반대가 있어도 '이 사람 아니면 안 된다'라고 말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허영지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연상 연하 커플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연상은 제 위로 몇 살이든 상관 없다. 마음만 같다면 심지어 수십 살 위도 상관없을 것 같다. 연하는 저보다 많이 어리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허영지는 지난 2014년 걸그룹 카라 새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2016년 카라 해체 후 연기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