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내년 8월까지 세종시 이전… 소속 인원 1433명
2018-02-27 13:33
행정안전부가 내년 8월까지 세종시로 이전한다. 소속 인원은 1433명에 달한다.
행정안전부가 26일 인터넷 홈페이지 전자공청회에 공개한 중앙행정기관 이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2019년 8월까지 세종시로 가게 됐다.
단 세종청사가 신축되는 2021년까지는 민간 건물을 빌려 사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안부 소속 기관인 국가기록원·국가정보자원관리원(대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주), 경찰위원회·이북5도·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서울)은 이미 지방에 있거나 업무 특성 등 이유로 이전 대상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