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김성규 "올해 서른, 체력적으로 힘들더라…오랫동안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
2018-02-26 16:59
김성규가 올해로 서른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김성규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 앨범 ‘10 stories’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자리에서 “제 꿈은 더 오랫동안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는 게 궁극적인 꿈이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서른을 맞이한 김성규는 “30대가 돼서 달라졌다는 건 딱히 없는 것 같다.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한다”며 “막 춤을 추고 나왔을 때 음악 방송에서 후배 그룹분들이 굉장히 열심히 빛나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 싶더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규의 첫 정규 앨범 ‘10 stories’의 타이틀곡 ‘True Love’는 성규의 이야기로 시작된 곡으로 한국인 최초의 데프잼 소속 작곡가 출신 스페이스보이와 넬 김종완이 공동 작곡한 곡이다. 세 명의 뮤지션들의 장점이 고스란히 녹여진 얼터너티브 팝으로 곡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펼쳐지는 시원한 전개와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날 오후 6시 앨범이 발매된다.